[C/C++] 3. 조건문(Conditional statement)

조건문(Conditional statement)

조건문은 제어문이라고도 하며, 코드의 흐름에 분기를 줄 수 있는 구문이다. 프로그램의 흐름을 제어하기 때문에 흐름 제어문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조건에 따라서 지정된 코드를 수행한다.

 

#if, else if, else

if 제어문의 흐름(출처: https://www.guru99.com/how-to-use-conditional-statements-in-javascript.html)

 

condition을 나타내는 if문에 true, false가 되는 논리 구문이 들어간다.

 

#include <iostream>

int var = 5;
if ( var > 3 )
{
	std::cout << "변수는 3보다 큽니다.";    // C++ code
}

 위 예제에서 var는 5이므로 "var > 3"(condition)은 true기 때문에 cout 구문을 출력한다. 만약 "var <= 3" 이라면, condition은 false이기 때문에 if구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이와 같이 조건문은 특정 조건이 있을 때만 처리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사실 대부분의 코드에 빠지지 않는 필수 구문이다.)

 

 

#include <iostream>

int var = 1;
if ( var > 3 )
{
	std::cout << "변수는 3보다 큽니다.";    // C++ code
}
else
{
	std::cout << "변수는 3보다 작거나 같습니다.";
}

 

위 예제에서 var가 3보다 작거나 같은(condition이 false) 경우 else구문으로 들어간다. if else구문은 condition이 true인 경우 if구문이, condition이 false인 경우 else구문이 실행된다.

 

 

#include <iostream>

int var = 3;
if ( var > 3 )
{
	std::cout << "변수는 3보다 큽니다.";    // C++ code
}
else if ( var == 3 )
{
	std::cout << "변수는 3 입니다.";
}
else
{
	std::cout << "변수는 3보다 작습니다.";
}

if, else if, else 구문 중 if와 if else구문은 condition이 true이면 해당 구문을 실행한다. 먼저 if 구문이 true인 경우에는 if구문만 실행되고 전체 구문을 빠져나간다. 만약 if 구문이 false인 경우에는 바로 다음에 오는 else if 구문을 판단하여 true이면 else if 구문을 실행한다.

 

else if 구문은 if와 else구문 사이에 2개 이상 위치할 수 있으며, else없이 if와 else if만 위치할 수 있다.

 

# switch

 

switch구문의 흐름(출처: http://www.tutorialspanel.com/php-switch-statement/index.htm)

 

 

조건문은 if구문과 switch구문으로 나뉜다. switch는 if구문에 비해 가독성이 좋고, 예외처리를 분명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switch구문으로 나타내기 힘든 경우도 적지 않다.

 

#include <iostream>

int var = 1;

switch (var)
{
	case 1: 
		std::cout << "변수는 1입니다."; 
		break;
	case 2: 
		std::cout << "변수는 2입니다.";
		break;
	case 3: 
		std::cout << "변수는 3입니다.";
		break;
	default:
		std::cout << "변수는 1도 2도 3도 아닙니다.";
		break;
}

switch구문에 들어가는 변수는 정수와 문자만 가능하다. 여기서 문자는 char c = 'h'와 같이 문자를 뜻하고 문자열은 불가능하다. 

 

위 예제에서는 변수 var의 값이 1이므로 case 1을 실행한다. case 1을 실행하고 break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case 2와 3은 실행되지 않는다.

 

case구문은 항상 break로 끝나야 한다. break를 붙이지 않아도 컴파일에러 or 런타임에러가 발생하진 않지만 의도치 않은 결과를 얻게 된다. case 1 구문에서 break를 붙이지 않는다면, case 1구문을 실행하고 이어서 case 2구문으로 넘어간다. case를 빠져나가는 break 구문이 없기 때문에 다음 case를 진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default는 해당하는 케이스가 없을 때 실행된다. 

 

#include <iostream>

int num = 0;
std::cout << "1~3사이의 숫자를 입력하세요.";
std::cin >> num;

switch (num)
{
	case 1: 
		// case 1 코드 
		break;
	case 2: 
		// case 2 코드
		break;
	case 3: 
		// case 3 코드
		break;
	default:
		std::cout << "잘못 입력하셨습니다.";
		break;
}

 

위와 같이 default는 예외처리를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